-
내일 ‘헌재 결정’ 자사고 운명의 갈림길, 우선선발 가능할까
지난 달 25일 서울자율형사립고학교장연합회 김철경 회장(대광고 교장)을 비롯한 22개 자사고 교장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교육청의 자사고 재지정 기준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다
-
교육공약 1호 ‘고교학점제’, 절대평가 전환 등 산 너머 산
문재인정부의 교육공약 1호인 고교학점제가 원만히 시행될 수 있을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. 학교 내신의 절대평가 전환,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포함한 입시제도 개편 등의 이슈
-
"아파트 한 채 값 'SKY캐슬'의 입시 코디···70%는 진실"
━ [윤석만의 에듀체크]SKY캐슬은 현실일까① jtbc 인기 드라마 'SKY캐슬'의 슬로건은 ‘가장 높은 곳을 향한 그녀들의 이야기’다. 부와 명예, 권력을 모두 거머
-
강연재 “난 흙수저 고시 출신…홍준표 안 좋아할 수 있겠나”
강연재 자유한국당 법무특보. 강연재 자유한국당 법무특보가 15일 홍준표 전 대표에 대해 “흙수저 고시 출신인 제가 이런 분을 안 좋아할 수 있겠나”고 말했다. 수능시험 위주의 대
-
[월간중앙 직격 인터뷰] ‘청년 보수 아이콘’ 떠오른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
전당대회에서 손학규·하태경 이어 3위로 당 지도부 입성…“한국당, 국회의원 253명의 인적 쇄신 이룰 여력 없어”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소신
-
[김남중 논설위원이 간다] 정권 색깔 좇는 교육부는 대입 손떼고 독립기구에 넘겨라
━ 대입제도를 연구하는 엄마모임 지난달 17일 시민·학부모단체가 청와대 앞 광장에서 대입제도 개편을 비판하고 있다. [뉴시스] ‘내년 고1·고2·고3 학생은 제각각 다른
-
[단독] 송영무 경질 가닥…후임에 '비육군' 정경두 유력
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31일께 중폭 개각을 단행할 예정이라고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27일 밝혔다. 대상은 교육·국방·고용노동·환경·여성가족부 등이다. 교체가 검토되던 법무·산업
-
[이상언의 시선] ‘공정 입시’ 수렁에 빠진 문재인 정부
이상언 논설위원 우리나라 대학 신입생 선발은 두 갈래다. 수시모집 아니면 정시모집이다. 교집합은 없다. 이를 꼭 기억하고 아래 대화를 보자. 지난해 5월 2일 19대 대선 6차
-
'2022 대입' 수능전형 확대···국·수·탐 과목 상대평가 유지
대입개편 최종 권고안 발표하는 김진경 위원장. [연합뉴스] 향후 대학입시에서 수능 중심의 전형이 확대되고 현행처럼 주요 과목들의 상대평가가 유지될 전망이다. 다만 영어와 한국
-
수능 상대평가 유지 유력 … ‘절대평가’ 공약 물 건너가나
김영란 대입제도개편 공론화위원장(오른쪽 둘째)과 위원들이 지난 3일 오전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2학년도 대입개편 공론화 결과를 발표한 뒤 기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.
-
이번 주말 ‘2022 대입개편’ 마무리, 첫 교육공론화 성과는
2022학년도 대학 입시의 큰 방향을 결정할 공론화 충청권 시민참여단이 지난 15일 대전 KT연수원에서 모여 공론화 과정에 대해 설명듣고 있다. [연합뉴스] 이번 주말 국가교육회
-
[이슈리포트]‘교육실험’에 혼란·갈등만 남긴 김상곤 1년
지난 5월 송파구청이 운영하는 생태체험교실에서 모내기를 하고 있는 초등학생들. 지금의 교육부는 미래사회의 주축이 될 아이들을 위해 어떤 농사를 짓고 있을까. [뉴스1] “지금의
-
노무현 정부 때 실패했던 수능 절대평가도 다시 탄력
━ [SPECIAL REPORT] 확 바뀐 교육 지형 장휘국 광주교육감과 김승환 전북교육감 당선인은 ‘수능 자격고사화 추진’을 공약했다. 수능 자격고사화란 현재 상대평가(
-
[당선인 인터뷰]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"'교실혁명' 추진"
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당선인. [사진 장휘국 당선인 선거사무실] 장휘국(67) 광주시교육감 당선인은 3선에 성공했다. 장 당선인은 “지난 8년, 광주교육에 심은 혁신교육의 나무를
-
[대입, 넌 누구냐]⑧논술은 사고력 시험인가, 사교육 원흉인가
올 8월 확정될 대입 개편안을 둘러싸고 교사·학생·학부모·시민단체 등이 제각각 목소리를 높이며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. 갈등의 핵심은 대학수학능력시험(수능)을 통한 입시 경쟁
-
[전민희의 교육 살롱]교육부가 내놓은 ‘열린’ 대입개편안의 숨은 의미
교육부가 국가교육회의에 올해 중3을 대상으로 대학의 신입생 선발방식을 어떻게 바꾸면 좋을지 결정해 달라고 요청한 지 한 달 반이 지났습니다. 그사이 국가교육회의는 대입을 중점적으
-
남북체육대회·기숙초등학교·특목고추첨제…서울교육감 이색 공약
왼쪽부터 곽일천·이준순·박선영·조영달·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. [각 후보 제공=연합뉴스] 6·13 지방선거를 한달 앞두고 서울시교육감 후보들도 경쟁적으로 정책을 내놓고 있다
-
교육부 스텝 꼬인 이유는 대통령 한 마디 때문?
━ 입시개편 특위 26일 오후 첫 회의 대입개편 특별위원회(특위)가 26일 오후 첫 회의를 연다. 특위는 국가교육회의 산하로 7월말까지 단일의 대입개편 권고안을 마련할 예
-
[이슈추적] 불통 리더십이 부른 역설 "정책 좋지만, 마크롱 싫다"
"바보야, 문제는 개혁이 아니라 개혁방식···프랑스 국민 73% "마크롱이 권위적" '21세기 나폴레옹'으로 불리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개혁과 민심, 두 마리
-
서울대 총장 선거 5파전…18일 소견 발표로 본격 선거전
서울대 총장 예비후보자 5명. 왼쪽부터 강대희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, 남익현 경영대학 교수, 이건우 기계항공공학부 교수, 이우일 기계항공공학부 교수, 정근식 사회학과 교수.
-
[톡톡에듀-카드뉴스] 오락가락 대입 정책... 어디로 가고 있나
올해 고3이 대학입시를 치르는 2019학년도 대입에서 정시모집 선발 비율은 23.8%. 정시 비율은 역대 최저다. 이런 가운데 박춘란 교육부 차관이 최근 서울시내 대학 총
-
실마리 없는 대입개편…교육부·보수·진보 입장 뒤섞여
교육부의 11일 대입개편안 시안 발표를 이틀 앞두고 교육시민단체들의 '장외전'이 뜨겁다. 자신들이 요구해온 대입 개편 방향이 초안에 담기게 하기 위해 잇따라 기자회견 혹은 1인
-
[분수대] 수능 등급제 데자뷔
김남중 논설위원 “전성은 선생을 생각하면 미안한 마음뿐입니다.”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 1년 뒤쯤 봉하마을에서 전성은 전 거창고 교장을 만나 한 얘기다. 노 전 대통령은 당
-
[이슈분석]정시확대, 중3 대상 수능 절대평가 전환에 어떤 영향?
교육부가 10여년간 이어진 대입 수시모집 확대 기조를 깨고 최근 일부 대학에 '정시 확대'를 요구하면서 논란이 점차 커지고 있다. 교육계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공약이기도 한 대학수